그룹 아이즈원이 1위를 차지했다.
아이즈원은 13일 방송된 SBS MTV, SBS funE, SBS 플러스 '더쇼'에서 몬스타엑스, 구구단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인 끝에 데뷔곡 '라비앙로즈'로 1위를 기록했다.
1위를 차지한 아이즈원은 "1위를 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값진 1위를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즈원은 소속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소감을 전하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이즈원은 “우리가 있을 수 있게 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과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위즈원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첫 번째 앨범이 나올 수 있기까지 도움 주신 오프더레코드의 모든 스태프 분들께도 고맙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아 1위 후보에 든 것만으로도 감사드려요. 1위를 할 수 있는 건 모두 위즈원 여러분 덕분 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아이즈원이 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아이즈원 타이틀곡 '라비앙로즈’는 프랑스어로 '장밋빛 인생'이라는 뜻으로 아이즈원의 열정을 그렸다.
이날 '더쇼'에는 14U, fromis_9, H.U.B, 아이즈원, JBJ95, 몬스타엑스, MXM, 골든차일드, 구구단, 김동한, 드림노트, 디크런치, 마이티마우스, 서인영, 에이티즈, 위키미키, 일급비밀, 채연, 케이윌 등이 출연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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