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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퍼, 첫 정규앨범 의미 더할 귀호강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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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퍼, 첫 정규앨범 의미 더할 귀호강 하모니

입력
2018.11.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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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버모어뮤직 제공
사진=에버모어뮤직 제공

보컬 그룹 보이스퍼(VOISPER)가 화려한 명품 하모니를 예고했다.

보이스퍼(김강산, 민충기, 정광호, 정대광)는 14일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위시스(Wishes)’의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약 2분 30초 정도의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영상에는 ‘위시스’에 수록된 총 10개의 트랙 음원 하이라이트와 멤버들의 재킷 이미지가 담겨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굿바이 투 굿바이'를 비롯해 멤버들의 따뜻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점층적으로 쌓이며 감동을 더하는 ‘세상에서 가장 흔한 말’, 락킹한 사운드와 시원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날씨가 좋다’, 감미로운 음색을 감상하기 좋은 모던한 R&B 발라드 ‘왼손, 오른손’, 전매특허 코러스 화음이 어우러진 ‘브레이크 업(Break Up)’ 등이 귀호강을 예고했다.

그 뿐만 아니라 네 멤버 각각의 컬러감 넘치는 보이스와 그 속에서 느껴지는 감성 화음이 돋보이는 ‘작은 안부’, 웅장한 스케일이 돋보이는 R&B 발라드 트랙 ‘기억’, 보이스퍼의 달달한 보이스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하는 ‘크리스마스 토크’, 보이스퍼의 명품 화음과 트렌디한 편곡이 어우러진 ‘추억 콜렉션’, 멤버들의 따뜻한 하모니가 듣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해주는 ‘가야만 해’까지, 보이스퍼의 독보적인 하모니가 인상적인 총 10개 트랙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명품 보컬과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가득 채워진 '위시스'는 오는 2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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