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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노트, 실력+비주얼 모두 'OK'…데뷔 첫주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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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노트, 실력+비주얼 모두 'OK'…데뷔 첫주 합격점

입력
2018.11.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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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e KOREA 제공
사진=iMe KOREA 제공

걸그룹 드림노트가 데뷔 후 일주일 동안 인상 깊은 가요계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7일 데뷔 앨범 ‘드림라이크(Dreamlike)’를 발매하며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 하빈, 한별)는 Mnet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 SBS MTV ‘더쇼’에 출연해 데뷔 타이틀곡 ‘드림노트’ 무대를 선보였다.

생애 처음으로 경험한 음악방송 데뷔 무대였음에도 드림노트는 긴장한 기색 없이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에 드림노트를 향한 호평 댓글이 줄을 이었고, 멤버들의 톡톡 튀는 ‘틴글미’(Teen+비글미)와 깜찍한 비주얼 또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드림노트는 데뷔 1주일 만에 2018년 11월 걸그룹 브랜드 평판 순위 24위로 단숨에 진입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나타냈다. ‘드림노트’는 최근 일본 아이튠즈 차트에 진입하는 등 국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얻는 중이다.

소속사 iMe KOREA 측은 “일본을 비롯한 태국, 영국, 멕시코, 캐나다, 이탈리아, 홍콩,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싱가포르, 네덜란드 등 여러 국가에서 드림노트와 타이틀곡 ‘드림노트’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드림노트가 향후 한류를 이끄는 글로벌 K-POP 걸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서포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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