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그간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해온 '완벽한 타인'을 제쳤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13일 11만 904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07만 1614명이다.
2위로 내려온 '완벽한 타인'은 같은 날 11만 701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62만 89명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설적인 록그룹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주연 배우들과 실제 퀸 멤버들의 소름끼치는 싱크로율과 시대를 관통하는 퀸의 명곡들에 힘입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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