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지난 12일 사촌형인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동생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4촌동생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등 형제 경영진과 함께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한국시리즈 6차전을 함께 관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SK와이번스는 9회 동점 홈런과 연장전 홈런으로 두산베어스를 누르고 4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최태원 회장 등 경영진은 그라운드로 내려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격려했다.
김용식 기자 jawoh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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