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12일 민선 7기 구정발전에 대한 자문 및 과제발굴을 통해 구정혁신을 도모할 ‘남구 미래혁신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대학, 유관기관,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28명으로 구성된 미래혁신정책자문단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경제, 도시개발 등 4개 분과위원회로 운영된다.
첫 자문회의에서는 부산발전연구원에서 용역중인 ‘비전2030 남구장기발전계획’의 중간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분야별 자문과 토론이 이어졌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자문위원님들이 지혜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구정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