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완벽한 타인’이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지난 12일 12만 726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50만 3001명으로 1위를 지켰다.
이어 2위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일일 10만8695명, 누적관객수 195만1887명을 동원 해 2위를 3위는 일일 2만 8001명, 누적관객 수 38만 88명을 기록한 ‘동네사람들’이 차지했다.
한편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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