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ABBY: I am planning a trip to Thailand next year and would like to find a traveling partner. I don’t care whether the person is male or female. My plan is to visit the country and rent a cabin for a month.
애비 선생님께: 저는 내년에 태국으로 여행을 가고자 계획 중이고, 여행 파트너를 찾고 싶습니다. 상대가 여자든 남자든 상관 없어요. 제 계획은 그 나라에 가서 한 달 동안 작은 집을 빌리는 것입니다.
My interest is solely to share expenses and have a platonic relationship with my travelmate because going alone is very expensive. Thanks for whatever input you can give me.
TRAVELER FROM KANSAS CITY
혼자 여행을 가면 너무 비싸기 때문에, 저는 단지 비용을 분담하고 제 여행 파트너와 이상적인 관계를 맺는 것에 흥미를 느끼는 거예요. 애비 선생님께서 주시는 어떤 조언이라도 감사하겠습니다.
캔자스 시티의 여행가 독자
DEAR TRAVELER: You’re welcome. My “input” is to urge you to rethink this. I do NOT recommend that you go to a foreign country and rent a cabin in the middle of nowhere with someone you don’t know because it could be dangerous. What if there is a medical emergency or your companion has misrepresented him- or herself?
여행가 독자 분께: 물론 드리죠. 제 ‘조언’은 독자 분이 이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도록 충고하는 것입니다. 외국에 가서 모르는 사람과 외딴 곳에 집을 빌리는 것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계획은 추천하고 싶지 않군요. 만약 그곳에서 의료상의 응급 상황이 생기거나 독자 분의 동행자가 잘못 행동하기라도 한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Traveling, even with someone you DO know, can present problems unless you have a high degree of compatibility and similar habits. Low-budget tours are available, and I urge you to research them.
여행은, 비록 독자 분이 아는 사람과 함께 가더라도 서로 정말 뜻이 맞거나 비슷한 습관들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문제를 겪을 수 있어요. 저예산 여행도 가능하므로, 저는 독자 분이 그것을 찾아봤으면 좋겠군요.
[주요 어휘]
companion 동행자 (= a mate or match for something)
misrepresent 잘못 표현하다 (= to represent incorrectly, improperly, or falsely)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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