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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배기성, 자작곡 '애달픈' 속 이별 감성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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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배기성, 자작곡 '애달픈' 속 이별 감성 어떨까

입력
2018.11.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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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G컴퍼니 제공
사진=KG컴퍼니 제공

남성 듀오 캔 멤버 배기성이 가을과 잘 어울리는 신곡을 선보인다.

캔은 12일 정오 3년 2개월 만의 솔로 음원 '애달픈'을 발표한다. 지난 9월 발표한 캔의 '원츄' 작사, 작곡, 프로듀싱으로 음악적 실력을 입증했던 배기성이 오랜만에 솔로로 돌아온다.

특히 '애달픈'은 사랑 후에 겪는 이별, 아픔, 그리움 등 현실적인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배기성이 작사, 작곡했으며, 섬세하면서도 솔직한 가사가 돋보인다.

소속사 CKP컴퍼니 측은 “배기성이 끊임없는 스케줄에도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열심히 준비한 곡”이라며 “배기성 만의 슬픔과 그리움을 솔직하고 가식 없이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 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실제로 배기성은 래퍼 마미손의 ‘소년점프’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올해 초에는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OST ‘오빠간다’를 가창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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