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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머무는 시간”…양세종, 12월 국내 첫 단독 팬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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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머무는 시간”…양세종, 12월 국내 첫 단독 팬미팅 개최

입력
2018.11.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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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이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연다. 굳피플 제공
양세종이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연다. 굳피플 제공

양세종이 국내 첫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난다.

양세종은 오는 12월 23일 슈피겐홀에서 오후 3시, 7시에 걸쳐 2회차로 진행되는 국내 첫 단독 팬미팅 ‘마음이 머무는 시간’을 개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에는 흰 커튼 속에서 ‘전매특허’ 심쿵 눈빛을 발사하고 있는 양세종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 있다. 포근한 니트와 내리쬐는 햇살, 그리고 그가 뿜어내는 따사로운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이번 팬미팅 타이틀 ‘마음이 머무는 시간’은 양세종이 직접 제안한 타이틀로,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언제나 마음만큼은 그 겨울날에 편안히 머물다 올 수 있기를 바라며 뜻 깊은 순간을 만들자는 의미가 담겼다.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을 통해 진정성 가득한 자세와 눈빛을 보여주며 대세 반열에 오른 양세종답게 타이틀부터 진심을 가득 담아 팬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이번 팬미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팬미팅인 만큼 오로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진다. 배우 ‘양세종’을 더 깊이 알 수 있는 코너는 물론, 관객과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 구성될 예정이다. 이에 양세종은 틈틈이 시간을 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어필하고 여러 이벤트를 제안하는 등 팬미팅 준비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팬미팅이 열리는 12월 23일은 양세종의 생일이기에 배우와 팬 모두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대만과 일본에서 열린 팬미팅을 연이어 매진시키며 해외에서도 통하는 저력을 입증한 양세종의 국내 첫 단독 팬미팅 티켓 예매는 12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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