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멤버들이 콘서트장에서 모였다.
보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효린 첫 번째 솔로 콘서트. 잘했다. 우린 씨스타"라는 글과 함께 효린, 소유와 같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소유와 보라는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펼쳐진 효린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트루(True)'를 함께 관람한 것으로 보인다.
세 사람의 소속사는 모두 다르지만 씨스타로서의 진한 우정은 여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보기 좋아요", "다솜까지 씨스타 포에버" 등 훈훈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씨스타 멤버들은 현재 솔로 가수 또는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효린은 콘서트에서 신곡을 공개했고, 소유는 최근 '까만 밤'으로 활동했다.
보라는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OCN 드라마 '신의 퀴즈: 리부트'에 출연한다. 다솜은 지난달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미스김의 미스터리'에서 주인공을 맡았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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