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워너원의 반전매력이 컴백을 더 기대하게 한다.
워너원 측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 (파워 오브 데스티니(POWER OF DESTINY))’의 멤버별 및 단체 로맨스 버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선 어드벤쳐 티저에서 신비로운 공간을 배경으로 카리스마와 남성미를 내뿜었던 워너원은 화려하면서도 따뜻하고 댄디한 스타일링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특히 단체 이미지를 통해서는 훈훈한 멤버들의 면모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이에 신곡 ‘봄바람’과 함께 컴백할 워너원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된다.
오는 19일 발매되는 ‘1¹¹=1’은 연산(戀算) 시리즈의 연장선상에 있다. 워너원이 주어진 운명을 개척해내고자 하는 의지를 이번 수식으로 형상화했으며, 한층 더 성장한 음악성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봄바람’은 하나로 함께 하던 너와 내가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어버린 운명(DESTINY), 하지만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의지(POWER)를 담아낸 노래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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