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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동 돈까스, 백종원이 거듭 극찬한 이유는? “여기는 솔루션 할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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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동 돈까스, 백종원이 거듭 극찬한 이유는? “여기는 솔루션 할 게 없다”

입력
2018.11.1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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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홍은동 돈까스가 화제다.SBS 방송 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은동 돈까스가 화제다.SBS 방송 캡처

홍은동 돈까스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포방터시장 돈까스집을 극찬한 것.

이날 방송에 소개된 홍은동 돈까스집은 최상급 재료로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곳. 백종원은 "이 등심카츠를 6500원을 받으려고 했다니.정말 잘 튀겼다"고 칭찬했다.

이어 "치즈카츠 먹는 순간 등심카츠가 궁금했다. 빵가루 관리가 쉽지 않은데 사장님 인정이다. 제가 일본식 돈까스 보다 경양식을 좋아하는데 제 돈까스 가치관이 흔들릴 정도다. 지난주에 일본 다녀왔는데 일본에서 먹은 돈까스 보다 맛있다"고 극찬했다.

이에 사장님은 "보통 저희는 통고기를 사오면 힘줄을 다 제거하고 살코기만 쓴다. 연마 작업도 일일히 손으로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종원은 "여기는 솔루션 할 게 없다. 메뉴판 정리나 해드려야겠다. 7000원이 아니라 8000원을 받아도 된다. 6500원이면 우리나라 돈까스 끝판 왕이다. 골목식당에 끝판 왕 하나쯤 나와야 하지 않겠냐"고 미소를 지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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