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섭이 ‘보니하니’에 이어 ‘캐리TV’까지 접수하며 신흥 초통령으로 떠올랐다.
최근 어린이들의 워너비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제 14대 보니로 활약 중인 안형섭은 9일 ‘캐리TV’에 하며 어린이 프로그램을 섭렵하는 데 성공했다.
키즈종합채널인 캐리TV는 구독자 900만, 조회수 70억뷰를 기록한 키즈 콘텐츠의 절대강자이다.
안형섭은 이날 교복을 입고 등장, ‘빛나는 불꽃’이라고 자기소개를 한 뒤 특기가 그림이라고 밝히며 꼬마유니의 캐리커처를 그려 모든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 ‘친친모(친한 친구 모여라)’에 출연, 캐리, 엘리, 루시, 스텔라와 함께 캐리커처 그리기, 외계인 댄스, 빼빼로 릴레이 게임 등을 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형섭팀과 엘리팀으로 나눠 불꽃 튀는 경쟁을 한 빼빼로 릴레이 미션의 결과는 다음주 금요일 공개된다.
캐리TV는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출연 요청과 보니하니를 보면서 유창한 진행과 소년미 가득한 모습이 캐리TV와 잘 맞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제 14대 보니 오빠 안형섭과 캐리TV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
한편, 보니 오빠 안형섭의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는 매주 월~금 오후 6시 EBS1TV를 통해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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