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3’ 유시민, 김영하가 서퍼들의 천국이라는 양양 죽도해변을 찾았다.
9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3’에서 다섯 박사 유희열,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은 강원도 양양, 고성으로 나뉘어 여행을 즐겼다.
이날 유희열은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예전처럼 죽도록 일해 집을 사고 물려주자는 생각이 아닌 것 같다”며 과거와는 달라진 현대인들의 라이프 트렌드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에 김영하는 “죽도록 일하는데 집을 못사니까”라며 “거대한 젊은 층의 반란이다. 사회가 요구하는 것들, 그렇지만 나에게 힘든 것을 안 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진애 역시 “아무리 열심히 해도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tvN 지식수다 여행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3’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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