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강승현이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을 한다.
9일 오전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은 본지에 "강승현이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연기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강승현은 지난 2007년 ‘포드 슈퍼모델 오브 더 월드 코리아’에서 우승한 뒤 세계적인 톱모델로 활약해왔다.
더불어 '팔로우 미' '겟 잇 스타일' '스타일 팔로우' 등에 출연하며 남다른 감각을 뽐냈고,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며 재능을 입증했다.
올해 520만 명 관객을 동원한 영화 '독전'에서 형사 역을 맡으며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고, 마동석 주연의 '챔피언'에도 출연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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