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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에저튼, 역대 가장 젊고 유쾌한 ‘로빈 후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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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에저튼, 역대 가장 젊고 유쾌한 ‘로빈 후드’ 변신

입력
2018.11.0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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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 스틸
‘후드’ 스틸

‘킹스맨’으로 국내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영국 배우 태런 에저튼이 새 영화 ‘후드’로 돌아온다. 남성적 매력에 귀여운 외모, 섬세한 연기력을 갖춘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후드’는 로빈 후드 시리즈의 리부트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 예정인 '후드'는 허세만 충만했던 스무살 귀족 청년 로빈이 후드를 쓴 동료들과 함께 통쾌하게 세상에 맞서 싸우는 활 액션 블록버스터다.

태런 에저튼은 영국의 전설이자 세계 최초의 히어로라 할 수 있는 로빈 후드로 분해 역대 가장 젊고 유쾌한 매력으로 레전드 영웅을 그려낸다.

그는 특유의 잔망미와 함께, 화려한 활 액션과 짜릿한 마차 추격신, 그리고 스펙터클한 전투신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전언. 심지어 모든 액션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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