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대구 달서구 용산동 재향군인회관 지하 1층 강당에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대구광역시재향군인회, 안보 단체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향군인회 창설 66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재향군인회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지역사회 및 향군발전에 공헌한 유공회원에 대한 포상과 향군 장학금을 수여했다.
성백규 대구시재향군인회 회장은 “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관심과 활동이 지역사회를 너머 대한민국의 국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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