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보아가 Mnet '프로듀스 101' 대해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SM 특집'으로 보아, 이수근, 샤이니 키, 엑소 백현, 세훈, NCT 태용, 재현이 출연했다.
보아는 '프로듀스 101'에서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활동한 바 있다. 이날 MC 조세호는 "'프로듀스101에 나갔다면 몇 등할 것 같냐"는 질문했고 보아는 "절대 안 나가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보아는 "저는 귀엽거나 깜찍한 걸 잘 못한다. 매력 어필 못해서 빨리 떨어졌을 것 같다. 원샷 잡히는 걸 꼭 해야 하는데 그런 것에 소질이 없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보아에게 "데뷔 초에는 그런 걸 잘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보아는 "제가 그랬냐. 근 20년 전 이야기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