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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박의 뮤직하이’ 안녕바다 “‘별빛이 내린다’, 형광등 없는 지하에서 탄생…효자 같은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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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박의 뮤직하이’ 안녕바다 “‘별빛이 내린다’, 형광등 없는 지하에서 탄생…효자 같은 곡”

입력
2018.11.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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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안녕바다가 ‘별빛이 내린다’ 탄생 일화를 밝혔다. SBS 제공
밴드 안녕바다가 ‘별빛이 내린다’ 탄생 일화를 밝혔다. SBS 제공

8일 SBS 파워FM ‘존 박의 뮤직하이’에 새 앨범을 들고 찾아온 밴드 안녕바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녕바다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별빛이 내린다’의 탄생 비화를 털어놨다. 제목과 달리 “빛 하나 들지 않던 지하에서 탄생했다”고 밝혔다. 안녕바다는 “5년 정도 형광등도 없이 깜깜한 지하 창고에서 생활할 때 나온 노래”라며, “그렇게 힘들게 나온 노래인데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굉장히 신기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녕바다는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훈남 김충재가 방귀를 뀌는 장면에도 ‘별빛이 내린다’가 깔렸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안녕바다는 “방귀 뀌는 장면에 노래가 나와 굉장히 당황했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존 박의 뮤직하이’는 SBS 파워FM 주파수 107.7에서 매일 오전 12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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