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선호가 '으라차차 와이키키 2'로 대세 행보를 이어갈까.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8일 본지에 "김선호가 JTBC 새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이 맞다. 현재 제작진의 긍정적인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만약 출연이 확정되면 김선호는 tvN '백일의 낭군님'에 이어 곧바로 차기작에 들어가는 열일을 펼칠 수 있게 된다. 올해 초 MBC '투깝스'와 '미치겠다, 너땜에!'를 시작으로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선호의 차기작에 관심이 모아진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시즌1이 인기리에 방송된 작품이다. 이창민 PD와 김기호, 송지은 작가가 시즌2에도 의기투합했고, 강한나가 시즌2 출연을 검토 중에 있다. 김선호와 강한나의 호흡을 볼 수 있을지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 7일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의 8일 방송분에 특별출연하며 짧지만 강렬하게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