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디킴이 12월 단독 콘서트를 연다.
에디킴은 다음 달 8일 오후 6시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에디's 스튜디오(Eddy's Studio)'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마치 에디킴이 자신의 스튜디오에 관객들을 초대해 보다 가깝고 친밀하게 음악을 들려주는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콘셉트에 맞게 에디킴은 달콤하고 설렘 가득한 사랑 노래부터 겨울밤을 뜨겁게 데워줄 위트있는 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데뷔 해부터 매년 단독 콘서트를 여는 에디킴은 자신의 자작곡 뿐만 아니라 색다른 편곡의 커버곡들을 들려주는 등 웰메이드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너 사용법', ‘밀당의 고수’, '이쁘다니까', '팔당댐', '쿵쾅대'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보여주는 에디킴은 지난달 11일 미니 3집 '마일스 어파트(Miles Aaprt)'를 발표하고 한층 무르익은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줘 호평 받았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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