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신제품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은 최근 프리미엄 식재료로 주목 받고 있는 ‘히말라야 소금’을 사용해 옥수수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했다.
히말라야 소금은 풍부한 미네랄과 자극적이지 않은 짠 맛으로 일명 ‘귀족 소금’이라 불리며 고급 요리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 스낵 중 히말라야 소금을 사용한 제품은 꼬북칩이 처음이다.
오리온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 체험단 모집 이벤트',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인 꼬북칩은 출시 1년 6개월 만에 6,200만 봉을 판매됐다. 지난 5월에는 중국에서도 현지명 ‘랑리거랑(浪里个浪)’으로 출시해 누적판매량 3400만 봉을 돌파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원재료 선택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차별화된 맛과 식감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국내외에서 꼬북칩 열풍을 다시 한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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