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현무가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SM C&C 측 관계자는 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전현무가 최근 자신의 생일을 맞아 미혼모 가정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게 맞다"고 알렸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전현무가 평소 미혼모 가정에 관심이 많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덧붙여 전했다.
전현무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6년에도 전현무는 심장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전현무의 따뜻한 나눔 소식에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전현무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KBS2 '해피투게더 4' 등에 출연하며 예능 대세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2018 MGA' 시상식에서 단독 MC를 맡았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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