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완벽한 타인'이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지난 7일 17만 72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20만 6195명을 기록했다.
개봉 6일째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완벽한 타인'은 개봉 7일 만에 200만 고지를 넘어서며 완벽한 흥행질주를 펼치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완벽한 타인'은 오는 11일 부산 관객들과 만남을 갖는다. 조진웅, 윤경호, 이재규 감독이 참여하는 부산 영화의 전당과 CGV센텀시티 무대인사, 그리고 각본가 배세영 작가까지 함께하는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완벽한 만남 토크 GV까지 뜻깊은 시간을 준비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다.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등이 출연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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