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선녀전’으로 판타지 로맨스의 진수를 선사하고 있는 문채원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문채원은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699년 동안 서방님의 환생을 기다려온 선녀 선옥남 역을 맡아 맑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첫 주부터 여과없이 뿜어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문채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7일 오후에 드라마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탑을 돌면서 소원을 빌고, 종이등을 밝히는 탑돌이에 참여한 옥남을 연기하는 문채원의 모습은 그야말로 선녀 그 자체다. 옥남과 이현(윤현민), 김금(서지훈)이 다시 마주치는 이 오묘하고 아름다운 탑돌이 씬이 첫 촬영이라 긴장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속 문채원은 다소곳한 표정으로 촬영 준비에 임하고 있는가 하면, 종이등을 들고 동선을 체크하는 둥 촬영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또한 큐 사인을 기다리며 대기하는 자태까지도 시선을 강탈하고 있어 팬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문채원은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은 설렘으로 물들고 있으며 고두심과 2인 1역을 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호평받고 있다.
한편, 문채원을 비롯해 고두심, 윤현민, 서지훈, 강미나 등이 출연하는 tvN ‘계룡선녀전’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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