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의 새 예능 '미추리 8-1000‘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는 9일 오후 첫 방송되는 SBS ‘미추리 8-1000’은 유재석을 비롯한 8인의 스타들이 '미스터리 추적 마을' 미추리에서 예측불허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24시간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 예능이다.
무엇보다 유재석이 ‘무한도전' 이후 도전하게 된 첫 버라이어티 예능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유재석은 ‘미추리 8-1000’에서 대체불가 국민MC다운 맹활약으로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 유재석과 함께 하는 라인업으로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 미인’에서 연기력은 물론 스타성까지 인정받은 임수향, 당돌한 막내이자 예능 대세로 떠오른 블랙핑크 제니가 합류했고. ‘예능 신생아’ 김상호, 강기영, 송강에 믿고 보는 양세형, 장도연, 손담비가 함께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출연진들은 사전 정보 없이 온 촬영장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을 맞닥뜨리고 대혼란에 빠졌지만, 이내 역대급 ‘케미’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뒤흔들어 놓았다.
과연 멤버들을 ‘멘붕’에 빠뜨린 엄청난 반전의 정체는 무엇일지, 9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되는 ‘미추리 8-1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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