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래퍼 HLB가 그룹 블락비, 가수 이든과 한솥밥을 먹는다.
KQ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HLB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한 식구가 됐다. HLB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두루 겸비한 잠재력 있는 아티스트"라고 알렸다.
이어 KQ 측은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HLB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HLB 또한 “훌륭한 아티스트들이 있는 회사에서 첫 시작을 하게 돼 영광이다. 음악을 통해 진솔하게 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뮤지션이 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다재다능한 매력을 예고한 HLB는 2018 F/W 서울패션위크와 이든의 월간 프로젝트 음원 '매드니스(Madness)'에 참여하며 래퍼 겸 모델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HLB는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이든과 함께 프로듀싱팀 13과 Eden-ery에 소속돼 폭넓은 음악적 기량을 펼치고 있다.
한편 KQ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가수 허영생, 베이빌론, 이든, 그룹 블락비, 에이티즈 등이 소속돼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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