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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A' 발견상 셀럽파이브 "근성 있는 5人 경력 더해 6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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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A' 발견상 셀럽파이브 "근성 있는 5人 경력 더해 67년"

입력
2018.11.0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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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뮤직 화면 캡처
사진=MBC뮤직 화면 캡처

걸그룹 셀럽파이브가 '올해의 발견' 부문을 수상했다.

셀럽파이브는 6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8 MGA (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올해의 발견'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날 '셀럽이 되고 싶어' 스타일링을 하고 무대에 오른 셀럽파이브 멤버 송은이, 신봉선, 김영희, 김신영, 안영미는 감격했다.

김신영은 "이렇게 큰 상을 받을지 몰랐다. 근성 있는 멤버들에게 감사하다. 저희 다섯 사람의 경력을 더하면 67년인데 이제 발견돼서 행복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김신영은 "좋아서 하는 일을 더 좋게 만들어준 노장 송은이 선생님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에 화답하듯 송은이는 "많은 분들의 도움에 감사하다. 투표해주신 땡땡이 분들에게 고맙다. 반전이 허락하는 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셀럽파이브는 웹예능 '판벌려'로 시작된 프로젝트다. 지난 1월 일본 여고생 댄스팀을 패러디한 '셀럽이 되고 싶어'를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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