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의 멤버 연우가 갑작스러운 고열 증세로 입원했다.
9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측은 “연우가 갑작스럽게 고열이 나 병원에 입원해 진료를 받고 치료를 하고 있다”며 “목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등 면역력이 약해진 상황이라 당분간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우는 오늘 예정됐던 ‘2018 MGA(MBC 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를 시작으로 당분간 모든 스케줄에 불참하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연우가 최근 컨디션 난조를 보이다가 오늘 고열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며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쓰겠으며 팬 여러분게 걱정을 드린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한편 모모랜드는 7일 일본으로 출국해 일주일간 '배앰' 일본어 버전 앨범 발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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