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청장 황운하)은 방송을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MC 노민씨를 명예경찰관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6일 오전 9시 40분 울산경찰청에서 황운하 청장과 노민씨 등 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씨의 계급은 명예 경사다. 노씨는 향후 2년간 울산 명예경찰로 각종 경찰관련 행사에 참여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노씨는 2015년부터 울산경찰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시민에게 친숙한 경찰관 구현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과 대민 치안 홍보활동, 울산경찰 가족 노래마당 등 각종 행사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왔다. 특히 울산뿐만 아니라 전국의 경찰관서, 소방관서, 군부대 등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이벤트행사 전문 MC와 행복웃음힐링 전문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노씨는 “더 가까운 자리에서 울산 경찰을 응원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국민 곁에 다가가 경찰을 더욱 홍보겠다”고 밝혔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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