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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로 돌아온 토요타 올 뉴 아발론, 4,660만원으로 국내 시장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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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로 돌아온 토요타 올 뉴 아발론, 4,660만원으로 국내 시장 두드린다

입력
2018.11.06 13:24
수정
2018.11.0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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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코리아가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토요타 코리아가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토요타 코리아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올 뉴 아발로 하이브리드는 아발론 역사 상 다섯 번째 세대를 잇고 있으며 지난 2018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며 많은 기대를 끌어 왔다.

특히 4세대 아발론이 가솔린 대배기량의 구성을 갖추며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았지만 이번 5세대는 토요타 브랜드의 가장 큰 강점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앞세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끌어 올렸다. 그리고 이러한 계획은 시장을 정확히 공략했고, 최근 진행된 사전 계약에서 350건의 계약이으로 이어져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토요타 코리아가 연간 판매 목표를 1,000대로 잡은 만큼 350건의 수치는 더욱 인상적이다.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가장 큰 특징은 단연 토요타가 자랑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탑재에 있다.

이미 수많은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보이고 있는 토요타는 이번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에거 다시 한 번 세계 최고 수준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선보인다. 뛰어난 열효율을 자랑하는 2.5L 다이내믹 포스 엔진과 강력한 전기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합산 218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효율성과 주행 질감을 강조한 e-CVT를 조합하여 동급 최고 수준인 16.6km/L의 공인 연비(복합 기준)을 확보하여 '하이브리드 세단'의 진정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시각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변화를 겪었다.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토요타의 ‘보다 좋은 차 만들기' 기조 아래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이를 통해 기존 아발론 대비 15mm가 늘어난 전장과 15mm 늘어난 전폭을 갖춰 더욱 당당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여기에 성능을 미적으로 표현한 ‘테크니컬 뷰티(Technical Beauty)’라는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최근 ㅌ 토요타가 선보이고 있는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함을 더욱 강조했다. 또한 풀 LED 헤드램프와 언더 그릴을 강조한 전면 디자인을 통해 '로우&와이드'의 감성을 명확히 드러낸다.

또 저중심 설계의 TNGA 플랫폼을 통해 실내 공간의 여유를 더하고 배터리를 장착하는 상황에서도 여유로운 적재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운전자 중심의 감성과 여유로운 안락함을 연출하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섬세한 마감을 통해 탑승자에게 보다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1열과 2열 모두 착좌감과 장거리 주행을 모두 고려해 제작한 시트을 제공하여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에 탑승하는 동안 프리미엄 세단에서만 느낄 수 있는 최상의 안락감과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만끽할 수 있다.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은 4,660만원으로 책정되어 본다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게 되었으며 토요타 코리아는 이와 함께 토요타 코리아는 보다 많은 고객이 직접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COEX에 특별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11월 12일 진행되는 엘르 스타일 어워드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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