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찬동 충남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와 김재영 계명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6일 위촉됐다.
원안위 비상임위원은 원자력 안전에 대해 관련 법이 정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며, 임기는 3년이다.
이로써 원안위 위원장과 사무처장을 포함한 원안위 위원 9석 가운데 공석이었던 5석 중 2석이 채워졌다. 이번 2석은 정부(위원장)가 추천 및 제청하는 자리로, 강정민 전 위원장이 사퇴하기 전부터 위촉 절차가 진행됐다고 원안위 측은 설명했다.
나머지 공석 3석은 위원장과 국회(야당)가 추천하는 2석이다.
임소형 기자 precar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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