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파티에 참석했다.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처음 제주도 게스트하우스를 찾은 한고은-신영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고은은 "저희끼리 여행을 다녔지만 다른 사람과 교감은 안 해봤다. 게스트하우스에 가면 따뜻하고 포근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해서 경험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게스트하우스를 택했다"고 밝혔다.
게스트 하우스에서 진행되는 파티에 참석한 한고은-신영수 부부는 고기와 뿔소라, 레몬소주를 즐기며 다른 손님들과 대화를 나눴다. 한 손님이 신영수에게 "아줌마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으시다. 고은씨 결혼 잘했다고 한다"고 칭찬했다. 한고은은 "저는 너무 기분 좋은 게 예전엔 오해의 시선이 많았는데 방송하고 나서 결혼 잘했다는 응원의 말이 늘어났다"며 답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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