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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적 “냉면 아이콘 원조는 나…존박에게 넘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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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적 “냉면 아이콘 원조는 나…존박에게 넘겨줬다”

입력
2018.11.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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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적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제공
‘컬투쇼’ 이적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제공

‘컬투쇼’ 가수 이적이 화제의 ‘냉면짤’에 대해 언급했다.

5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이적이 스폐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이적은 긱스 멤버 한상원에게 ‘냉면 뺐기는 사진’에 대해 진실을 밝혔다. 이적은 “긱스 한상원씨가 회식 때 드러머 이상민씨의 냉면을 덜어가는 모습이다. 저도 먹고 싶어서 ‘나도 좀 덜어도 되나?’ 하는 모습”이라 말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적은 "평양냉면을 사랑한다. 저때 만든 '짝사랑'이란 노래에 "난 네가 좋아! 냉면보다 더!"라는가사가 있다. 세상에서 제일 좋아한단 뜻"이라고 덧붙였다.

김태균이 “그런데 ‘냉면의 아이콘’이 이제는 존박에게 넘어갔다”라고 말하자 이적은 “이제 냉면에 관한 모든 것을 존박에게 넘겨줬다. ‘냉면’에 관한 다큐도 찍었더라”라며 웃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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