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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파파’ 손여은-정만식, 숨 막히는 ‘압박 투 샷’…미스터리 스멜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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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파파’ 손여은-정만식, 숨 막히는 ‘압박 투 샷’…미스터리 스멜 뿜뿜

입력
2018.11.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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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파파’ 손여은-정만식의 투샷이 공개됐다. 호가엔터테인먼트 제공
‘배드파파’ 손여은-정만식의 투샷이 공개됐다. 호가엔터테인먼트 제공

‘배드파파’ 손여은-정만식이 숨이 턱 막히는 ‘압박 투 샷’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에서 손여은은 생활고와 꿈 사이에서 한없이 허덕이고 있는 유지철(장혁)의 아내 최선주 역을, 정만식은 지철을 다시 링 위에 올려놓은 뛰어난 흥행감각의 종합격투기 프로모터 주국성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 최선주(손여은)와 주국성(정만식)의 오싹한 불길함과 미묘한 웃음이 얽히는 ‘압박 투 샷’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국성이 갑자기 찾아와 집안을 활보하고 있는 가운데, 최선주가 왠지 모를 불편함에 딱딱하게 굳어있는 눈빛을 드리우고 있다. 주국성은 여유로운 미소를 머금은 채 가족사진이 걸린 액자를 만져보는 등 칭찬을 연발하지만, 최선주는 정체 모를 불안감에 신경을 곤두세운 채 어색한 웃음만 짓는다.

지난 회에서 최선주는 거짓 기회와 억울한 스캔들에 휘말려 혼란스러워했고, 주국성은 지철을 ‘개’라고까지 지칭하며 의중을 알 수 없는 섬뜩한 막말을 내뱉어 극의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켰던 상황이다. 과연 최선주와 주국성이 텅 빈 거실에서 ‘아슬아슬한 기류’의 맞대면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기로 결심한 가장의 인생을 담아내는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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