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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대전시,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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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대전시,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 협약

입력
2018.11.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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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5일 시청에서 하나금융그룹과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세 번째부터 민인홍 KEB충청영업그룹 대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허태정 시장,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5일 시청에서 하나금융그룹과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세 번째부터 민인홍 KEB충청영업그룹 대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허태정 시장,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5일 시청에서 하나금융그룹과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이날 협약에서 전국 최초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건립키로 했다. 두 기관은 대전 서구 갈마동 대전시립어린이집 부지에 전용면적 595㎡ 규모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내년 말까지 건립하고, 낡은 시립어린이집의 리모델링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하나금융그룹이 전체 사업비 25억원 가운데 65%인 16억 2,500만원을 부담한다. 대전시와 복지부는 각각 사업비의 17.5%를 분담한다.

대전시는 35개인 국공립 어린이집을 2022년까지 100개로 확충할 계획이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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