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 리부트’ 윤보라가 새 시즌 합류 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홀에서는 OCN 새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 :리부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종혁 감독,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 김준한, 박효주, 윤보라, 김기두가 참석했다.
이날 윤보라는 ‘신의 퀴즈:리부트’ 합류 소감에 대해 “이렇게 탄탄한 시리즈에 제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이렇게 대단하고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게 굉장히 배울 점이 많은데, 그것 또한 영광스럽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그 부담감이 원동력이 된 것 같다. 제 역할을 잘 소화해서 ‘신의 퀴즈’에 큰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포부를 전했다.
윤보라는 앞서 지난 2017년 소속 걸그룹 씨스타의 해체 이후 후크엔터테인먼트로 이적, 본명 윤보라로 배우로서 새출발을 알렸다. 이후 tvN ‘화유기’에 출연했던 윤보라는 ‘신의 퀴즈’를 통해 배우 이미지 굳히기에 나선다.
한편 ‘신의 퀴즈:리부트’는 4년 만에 돌아온 ‘신의 퀴즈’의 다섯 번 째 시리즈로, 4년 만에 복귀한 천재 부검의 한진우 박사가 희귀병 뒤에 감춰진 비밀을 풀고 범죄의 진실을 해부하는 메디컬 범죄수사극이다. 오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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