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이 할리우드 배우 에즈라 밀러와 훈훈한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5일 수현은 자신의 SNS에 '신비한 동물사전2'에서 함께 연기한 에즈라 밀러와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수현은 에즈라 밀러와 가까이 선 채 밝은 얼굴로 브이(V)를 그리고 있다. 큰 키와 비율이 돋보인다.
앞서 수현은 에즈라 밀러에 대해 "신이 제일 많아서 가까워질 수밖에 없었다. (에즈라 밀러는) 다양한 모습을 갖고 있다. 아주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배우"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수현은 '신비한 동물사전2'에서 짐승으로 변할 운명의 피로 저주를 받은 캐릭터 내기니 역을 맡았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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