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태오가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가제)는 넷플릭스(Netflix)가 제작하는 오리지널 시리즈로 대학생 남사친과 여사친, 그리고 그 여사친에게 설렘을 느끼는 남사친의 절친인 한 남자가 펼치는 이십 대 청춘들의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강태오가 연기하는 ‘최훈’은 뮤지컬 배우 지망생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이자 긍정의 아이콘이다. 꿈을 반대하는 부모와 갈등 속에서 가출해 윤태오(지수)의 집에 살게 되면서 알게 된 오가린(최리)과 얽히면서 사랑의 감정에 눈을 뜨게 된다.
한편,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를 집필한 김민서 작가가 참여하고, '아이가 다섯', '연애의 발견', ‘로맨스가 필요해’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드라마 '용팔이', ‘엽기적인 그녀’, '결혼의 여신'을 연출한 오진석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트렌디하고 공감 가는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수, 정채연, 진영, 최리 등 주목 받는 청춘스타들이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았으며 2019년 전 세계로 방영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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