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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헤이맨 부른 OST로 승부사만의 자신감+에너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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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헤이맨 부른 OST로 승부사만의 자신감+에너지 전달

입력
2018.11.0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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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맨이 ‘플레이어’ OST에 참여했다. (주)뮤직버디 제공
헤이맨이 ‘플레이어’ OST에 참여했다. (주)뮤직버디 제공

헤이맨(Hey Men)이 참여한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 OST가 공개됐다.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헤이맨이 부른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 PART. 5 ‘Born to be a player’(본 투 비 어 플레이어)가 공개, 관심을 받고 있다.

‘Born to be a player’는 때로는 외롭고 압박감이 들기도 하지만 ‘심장이 터져 버릴 것 같은 기분을 즐길 줄 아는’ 플레이어의 거친 면이 잘 드러나는 레트로 록(Retro Rock) 장르다. 승부사의 운명을 타고 난 플레이어들의 자신감과 에너지를 헤이맨 만의 느낌으로 표현했다.

특히 헤이맨의 보컬 도영의 파워풀한 목소리가 시청자와 리스너들에게 통쾌함을 안길 예정이며, 기타 사운드도 귀를 자극한다.

헤이맨의 ‘Born to be a player’는 ‘병원선’, ‘보그맘’, ‘쌈, 마이웨이’, ‘혼술남녀’ 등 인기 드라마 OST를 만들어 온 퍼니제이 사단의 작곡가 이종수, 양성우가 작 편곡을 맡았고, 정민옥 작사가도 참여했다.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 OST에 참여한 헤이맨은 ‘2018 올댓뮤직X인디스땅스’ 파이널 콘서트에서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팝 펑크 록 밴드다. 음악을 통해 꿈과 끼를 가감 없이 표현하며 20대의 솔직함, 대범함을 보여주고 있다.

헤이맨의 ‘Born to be a player’ 공개로 긴장감을 더할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는 사기꾼, 드라이버, 해커, 파이터 등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뭉쳐 가진 놈들이 불법으로 모은 더러운 돈을 찾아 터는 머니 스틸 액션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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