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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트와이스 “생일에 뽀뽀, 쯔위 때문에 생긴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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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트와이스 “생일에 뽀뽀, 쯔위 때문에 생긴 전통”

입력
2018.11.0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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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이 ‘아는 형님’을 뒤흔들었다. 이들은 팀 내 특별한 전통에 대해 말해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트와이스 9명의 멤버들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 채영은 ‘트와이스만의 전통’에 대한 퀴즈를 냈다. 김영철과 이수근이 “멤버들끼리 아침에 일어나서 굿모닝 인사로 허그를 한다”, “볼뽀뽀를 해준다”라고 외쳤다. 이어 김희철과 강호동은 “생일에 뽀뽀”라고 정답을 말했다.

채영은 “팬미팅에서 팬이 쯔위에게 생일에 받고 싶은 선물을 묻자, 멤버들에게 뽀뽀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그게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쯔위는 “애정의 의미로 뽀뽀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멤버들은 정연이 뽀뽀 받는걸 부끄러워한다고 해 관심을 모았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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