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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마’ 김윤진, 윤해영 죽음 마주했다…최고시청률 6.76% 기록 ‘긴장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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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마’ 김윤진, 윤해영 죽음 마주했다…최고시청률 6.76% 기록 ‘긴장감 UP’

입력
2018.11.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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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마’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방송 캡처
‘미스 마’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방송 캡처

SBS 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 이정훈)에서 김윤진이 딸 살해사건의 범인을 알고 있는 윤해영의 죽음을 마주하며 최고시청률 6.76%를 기록했다.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이하 ‘미스 마’) 11월 3일 17~20회 방송분은 이정희(윤해영)을 만나 목격자에 대해 따져묻던 한태규(정웅인)가 이내 천형사와 함께 9년전 민서(이예원) 살인사건이 있었던 산으로 가면서 시작되었다.

드라마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지며 17~20회 시청률의 경우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동일)으로 각각 4.9%(전국 4.7%), 5.1%(전국 5.1%), 5.6%(전국 5.5%), 6.0%(전국 5.6%)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6.76%까지 올라갔던 것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 방송분에서는 미스마의 딸 민서를 살해한 범인의 목격자인 정희가 스스로 목숨을 끊게되는 일, 그리고 유정의 실체가 밝혀지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졌다” 라며 “특히 마지막에 이정희가 남긴 단서가 과연 사건해결의 실마리가 될지, 또한 마지원은 왜 미스마에게 돌아왔는지는 다음회를 기대해달라”라고 소개했다.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은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절망에 빠져 있던 한 여자가 딸을 죽인 진범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뛰어난 추리력을 발휘, 주변인들의 사건까지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인간 본성을 돌아보게 만드는 휴머니즘 가득한 추리극인 드라마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05분 SBS-TV를 통해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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