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효광이 아내 추자현에 대해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모았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빅픽처 패밀리'에서는 김숙과 차오루가 게스트로 합류했다.
이날 우효광은 차오루와 함께 요리를 하며 불쇼를 언급했지만, 이내 "못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추)자현과 집에 있으면 뱃속 가득 화가 차오를 때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차오루는 "열 받아서 그런 게 아니라 너무 사랑해서 뜨겁지 않나"라고 재치있게 응수했다.
더불어 이날 우효광은 김숙에게 중국 남자를 소개해주겠다면서, 차오루에게 "첸펑 지금 솔로죠?"라고 물었다. 차오루는 "후난TV 아나운서인데 지금 솔로다. 나이도 딱 맞다"고 답했다.
우효광은 "첸펑은 저의 좋은 형제다. 후난 TV 아나운서라 누나랑 직종도 같다"고 밝혔고, 김숙은 소개팅 제안에 부끄러워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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