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0시 55분쯤 대전시 중구 태평동 삼부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이 아파트 주민 1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다행히 크게 다치거나 생명이 위독한 주민은 없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화재 초기 연기 등이 순식간에 퍼져 놀란 주민 27명이 대피하거나 119 구조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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