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가 화제다. .
앞서 김건모는 콘서트 회의 때 강부자와 전화 통화를 한 바 있다. 당시 강부자는 “왜 선생님이라 그래, 누나라고 그래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강부자의 등장에 신동엽은 “‘미우새’ 사상 최고령 출연자가 아닐까 싶다”라며 놀라워했다.
강부자는 “아니 여기는 어머 가만 있어봐 여기 이렇게 내가 와도 되는 건가? 안 계세요 아무도? 안주인 안 계세요 안주인? 안주인이 계셔야 내가 꽃을 드리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건모는 대하를 좋아하는 강부자를 위해 준비한 대하 트리를 공개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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