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광섭이 오늘 새 신랑이 됐다.
이광섭은 3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8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됐고 동료 개그맨인 김준현, 김원효가 1,2부 사회를 맡았다.
이광섭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 2TV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슈퍼스타 KBS’, ‘전국구’ 등의 코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광섭의 예비신부는 8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오랫동안 오빠 동생사이로 지내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 해 화촉을 올렸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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