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앤젤리나 졸리가 아들 팍스와 비밀리에 한국을 찾은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올라온 목격담을 통해 알려졌다.
목격담에 따르면 졸리는 지난 2일 팍스와 함께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유명 맛집에서 고기를 먹은 뒤 일대를 걸었다.
또 후식을 먹기 위해 근처 카페를 찾았고, 이 과정에서 자신을 알아본 팬들의 사진 촬영과 사인요청에 친절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는 베트남에서 입양한 아들 팍스와 한국 입양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내한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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