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에 노라조 조빈이 역대급으로 강렬한 등장을 선보였다.
2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조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빈은 무지개를 연상케 하는 패션에 페트병을 머리에 얹고 등장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조빈은 "나는 항상 나래 씨의 분장을 본다 나의 약간 교보재가 되는 역할을 해줬다"며 "실제로 뵈니까 되게 미인이시다"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는 "누가 조빈씨 사이다 머리를 보고 '나래 언니, 이런 분장은 언제 하셨어요?'라고 했다. 그래서 봤는데 너무 비슷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와 닮은꼴로 화제가 됐던 사이다 머리 사진이 공개되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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