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원포유(14U)가 2일 KBS2 음악방송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나침반(N.E.W.S)' 무대를 펼쳤다.
지난달 30일 신곡 '나침반(N.E.W.S)'을 발매해 소년에서 남자로 돌아온 원포유가 '뮤직뱅크'에서 상남자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일 방송에서 원포유는 흰색과 연분홍, 연녹색이 섞인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놀라운 칼군무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인 원포유는 완벽한 무대로 눈길을 모았다.
특히 멤버 도혁은 더욱 풍부해진 표정과 카리스마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곡 ‘나침반(N.E.W.S)’은 고통뿐인 사랑 속에 끝없이 다치면서도 벗어날 수 없어 그 상처마저 아름다움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다짐하는 사랑에 맹목적인 한 남자의 슬픔을 기타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 위로 표현했다. 신곡 ‘나침반(N.E.W.S)’은 해외 유명작곡가로 잘 알려진 스티븐리와 지미리쳐드, Geekboy가 의기투합해 눈길을 모은다. 세 명의 작곡가들의 협업으로 탄생한 원포유의 신곡 ‘나침반(N.E.W.S)’은 그 어느 때보다 원포유의 매력을 더 잘 표현해냈다.
특히 ‘나침반(N.E.W.S)’은 멤버 도혁과 로우디, 세진, 현웅이 직접 작사와 랩 메이킹에 참여하여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보이그룹 원포유는 지난해 7월 데뷔 앨범 ‘VVV’의 타이틀곡 ‘VVV’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원포유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평균 신장 180cm의 카리스마 넘치는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차세대 K팝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원포유는 지난달 30일 신곡 '나침반(N.E.W.S)'를 발매했으며, 쇼케이스와 팬사인회를 개최해 팬들과 조우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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